[서울 안국역] 익선동 그림 그리는 카페/블란서 미술관/드로잉 카페

짝꿍이 깜짝으로 예약한곳이 있다고 데려가 준 곳! 이곳은 그림을 그리며 차를 마시는 공간이랍니다~ 이런 기특한 생각을 하다니 c스윗스윗 몬가,,미대생 느낌ㅋㅋㅋ 앞치마가 느낌 쥬아요~ 저는 돈을 추가해서 캔버스에 그렸어요 추가금 2000원 뭔가 스케치된곳에 색칠하는 재미보다는 자유로운 그림을 그리고 싶었거든요 캔버스에 추상적인 그림을 쉭쉭그리고 빈 도화지는 무제한이라서 한번 더 그림을 시도를 했어요 그냥 광고 포스터 느낌으로 그렸는데 똥망~ 짝꿍은 스케치된 그림을 선택했으나,, 망가져 가는 그림을 보고 진심으로 괴로워하더라구여? 즐기지 못하는 K한국인,, 위로를 많이 해줬어요ㅋㅋ 저는 원래 제가 똥손이라는걸 알기에 잘 못그려도 전혀 스트레스가 없답니다!! 여유롭게 셀카도 한번 찍어보규,,️ 저는 그림을 그리고 있고 이쁜 치마에 아기자기한 카페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 자아도취,,, 참고로 남편이 시도한 그림은 이건데,, 아무쪼록 바리바리 싸들고 나왔어요ㅋㅋ 저희가 그림을 못그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