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백수다.반백수라 함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반백수로 접어든지도 어언 한달째요, 구직 활동에 힘쓰기 시작한 지는 오늘로써 나흘째다. 부모님이 런던 방문하셨을 때를 맞춰 하던 일을 청산(?)했다.반년 남짓 남은 내 런던 생활동안 내 노동력을 불사지를(?) 일자리를 찾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7월부터 가끔씩 주말에 일하곤 했던 지금 이 일자리는 남겨두었다. 여기서 버는 돈으로는 식비 값도 나올까말까 하지만 이마저 때려 치우는 것보단 나으니, 쩝. 구직 활동에 힘쓴 지 나흘째라면, 그동안 무얼 했느냐.반백수의 '반'을 제외한 백수생활에 충실했다.들리는가? 빈둥빈둥빈둥빈둥빈둥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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