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반성합니다


11/16 반성합니다

반성합니다, 내 예쁜 블로그를 그동안 무참하게 방치해놓은 것을.다짐합니다, 다시금 내 소소한 런던기를 착실히 써나가겠노라고. 이젠, 런던에서 지낼 나날들보다 지낸 나날들이 더 많아졌다.내 영국 비자는 2015년 5월까지다. 2014년 11월도 중순을 넘어서면서 갑자기 영국을 떠나야할 날이 성큼 다가와버린 것 같은 느낌이다. 이곳에 갓 도착했던 초기에는 정말 사소하고 자질구레한 것들까지도사진기에 담고, 적고, 블로그에 올리고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듬성듬성해졌다.자연스레 블로그질은 멀찌감치 저쪽 구석으로 멀어져버렸다. 단순히 '이젠 그러지 말아야지, 다시 블로그질 열심히 해야지.' 가 아니다.이곳에서의 남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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