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펜할리곤스 - 쥬니퍼슬링


[향수] 펜할리곤스 - 쥬니퍼슬링

펜할리곤스 센트 라이브러리 시리즈 중 세번째로, 쥬니퍼슬링 향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영어 철자로는 juniper sling 이렇게 되는데, 쥬니퍼가 노간주나무, 향나무... 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슬링은 동사로는 내던지다, 명사로는 팔걸이 붕대,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장치... 는 아닌거 같고, '진, 브랜디, 위스키 등에 과즙, 설탕물, 향료 등을 가미한 음료' 이 뜻이 맞을 것 같네요.ㅋㅋ 아... 향수 이름에서 이런식으로 스포하면 재미없는데. 값비싼 향수는 뭔가 향수 이름이 너무 직접적이면 재미가 없다는. 먼가 재미있는 은유가 있다거나, 아니면 유래가 있다거나... 했으면 하는, 먼가.... '돈값을 해라!' 이런 느낌...? 이랄까?ㅋㅋㅋㅋ 라이브러리는 걍... 별 디자인이 없어요. 정말 걍 시향정도와 팜플렛의 목적정도? 쥬니퍼슬링 역시, 뿌리자마자는 살짝 강한 알콜향이 있습니다. 알콜향이 살짝 날아가면, 긁는 복권을 긁듯이 조금씩 본래의 향이 모습을 드러내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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