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 브라이빗한 카페 - 카페 드 노보


광장동 브라이빗한 카페 - 카페 드 노보

최근 광장동에 친구 만나러 몇번 갔었는데, 음... 이 동네 좀 특이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일단 좀 오래된 느낌인데, 그래서 그런지 구석구석 맛집이나 동네 명물? 같은게 있는 느낌. '카페 드 노보'도 그렇게 찾은 카페였습니다. 옛날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 꽤 넓은 주택이었을 듯. 정원도 있고. 정원에는 테이블을 놓아서 예쁘게 꾸며놓았더라고요. 정원 테이블이 세네개 있었는데, 좋은 자리는 모두 이미 앉아있는 분들이 있고. 다른 테이블에는 햇빛이 너무 쨍쨍하게 들어와서 아무도 안 앉아있더라고요.ㅋ 한창 기후 좋을때, 저 바깥자리에 꼭 앉아보고 싶었는데. 아쉽. 올라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예쁘게 꽃화분이 있었습니다. 초록색 풀밭이랑 이 꽃들이랑, 입구의 돌계단이랑...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80~90년대의 전형적인 부잣집 느낌?ㅋㅋㅋㅋㅋㅋㅋ 계단 위, 현관앞에는 이렇게 강아지가 앉아 있습니다. 바닥은 차갑고, 햇빛은 따뜻하고. 딱이죠.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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