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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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살아가다가 문스 2023. 3. 10. 15:0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하늘과 산과 들과 꽃이 우리를 반기는 날 살아가다가 살아가다가 마음이 답답할 때 하늘을 바라보라. 아무런 경계도 없이 끝없이 펼쳐지는 저 드넓은 하늘. 살아가다가 외롭다 느껴질 때 나무들을 바라보라. 제각기 홀로 서 있으면서도 산들바람에 춤추는 나무들. 살아가다가 슬픔이 밀려올 때 꽃들을 바라보라. 자기만의 색깔과 모양으로 활짝 웃고 있는 꽃들. 살아가다가 힘겨워 주저앉고 싶을 때 시냇물을 바라보라. 졸졸졸 쉼 없이 흘러가는 저 가느다란 물줄기의 시냇물. 살아가다가 죽음이 두려워질 때 석양을 바라보라. 고운 빛을 토하며 뉘엿뉘엿 서산마루를 넘는 석양. - 정연복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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