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탐방 :: 美石畵白 한국적 화풍을 유화로 담아내다. 박수근 화백


작가탐방 :: 美石畵白 한국적 화풍을 유화로 담아내다. 박수근 화백

나는 인가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에 대한 평범한 견해를 지니고 있다. '한국의 멋'을 가장 한국스럽게 잘 표현한 화가는 누구일까? 작가 박수근화백은 1914년 2월 21일에 강원도 양구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태어났으며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었고 12세 대 장 프랑수아 밀레의 그림을 보고 감동을 받아 화가를 꿈꿨으나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찢어지는 가난 때문에 소질이 있던 미술을 포기할 뻔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18세가 되던 해 1932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봄의 농가를 그린 수채화 작품 '봄이 오다'를 출품하고 입선했다. 당시 조선에서는 일본으로 미술을 한다면 일본으로 유학을 가야한다는 인식이 잡혀있었기에 많이 힘들었을 것인데도 노력과 재능으로 당시 조선화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수상한 것은 매우 축하할 만한 일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순탄치 못하여 입상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 어머니가 병석에 누우시며 아버지는 늘어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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