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 감자전 그리고 신선초 도토리묵무침


무전, 감자전 그리고 신선초 도토리묵무침

며칠 전 무를 가지고 반찬을 만들어서 먹고 그래도 양이 많아서 채를 썰어놓았던 것이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해놓은 반찬도 양이 많고 다른 용도로 손질해서 냉동해놓은 것도 좀 있어서, 색다르게 해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다보니 명절 때면 할머니께서 해주셨던 무전이 생각나더라고요. 한 소쿠리 가득 들어있던 여러 가지 전 중에서 꼬치 산적, 동그랑땡, 배추전에 밀려서 인기는 좀 없었던 전이었지만 먹었을 때의 그 달큰한 맛이 아직도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그때 먹었던 전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은 무에 부침옷을 입힌 모양이었지만, 저는 이미 채를 썰어놓았기 때문에 그대로 활용하여 부치기로 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선 무채 400g 정도를 세척한 후에 소금 한 큰 술을 섞어서 10분 정도 두어 수분을 좀 빼주었습니다. 그리고 매콤한 맛을 추가하기 위해 청양고추 2개를 손질해 두었고요~ 부침가루 4 큰 술, 튀김가루 4 큰 술,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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