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도전기 (금연 150일차)


금연도전기 (금연 150일차)

금연 시작 후 어느새 5개월(150일)정도가 지나고 있다. 니코챔스가 없었다면 시도조차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9주차 정도 복용하다가 중단하고 나서 약 없이 금연을 하고 있는 기간이 더 오래 되었다. 그리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처음 금연을 시작하면서 니코챔스 약을 복용했을 때의 뱃속의 울렁거림 보다, 양을 중단하고 나서 담배가 땡길때 한 두 번 약을 복용 해봤을때의 울렁거림이 훨씬 심했었다. 처음에 화이팅 넘치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기에 부작용이 덜 느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지금도 종종 담배 생각이 나고 있다. 하지만 점점 그 강도는 줄어드는 것이 느껴진다. 스트레스 받을때나 배가 많이 고플때 그리고 피곤할때 자주 생각나던 것이 이제는 그냥 술마시다가 불현듯 떠오르는 정도이다. 이것도 생각해보면 그냥 아무때나 술마실때는 아니고, 좀 추억이 많은 동네라던지 술집을 가면 유독 그런것 같다. 아무래도 감정에 영향을 받는 것 같지만, 이제는 충분히 참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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