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어카운트, 투자의 맞춤형 서비스. 어떤 뜻일까?


랩어카운트, 투자의 맞춤형 서비스. 어떤 뜻일까?

주식에 대해 잘 모르시더라도 투자는 하고 싶은 분들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이 있죠. 바로 랩어카운트(Wrap Account)입니다. 우리가 포장할 때 쓰는 그 랩(Wrap)이 맞습니다. 고객이 맡긴 자산에 대해 각종 금융 서비스(자산운용, 포트폴리오, 투자자문 등)를 마치 랩으로 싸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미 선진국들에게서 오래전에 발달한 서비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2001년도에 도입이 되었지만, 랩어카운트는 당시 기본 가입금액 자체가 높아(1억) 일반인들에게 쉽게 접근 할 수 없었죠. 그러나 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펀드의 인기가 줄어들고(체계적인 수익률 관리를 받기 어려워짐) 고객 개인의 자산 및 성향에 따라 운용하는 랩어카운트가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최소 가입 금액도 낮아졌구요.(몇십만원짜리도 있습니다) 그에 따라 자산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자산운용서비스가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문턱이 낮아지고 있으며 심지어 핀테크(Finance+Technology)에 대한 관심과 발달...



원문링크 : 랩어카운트, 투자의 맞춤형 서비스. 어떤 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