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친정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주말에 고추랑 깨랑 이것저것 할것들이 있다고 방앗간에 같이 가자고 하십니다.연세도 있으시고 저희 친정집에서 방앗간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하고시골이라 버스시간도 자주있지 않아서 많이 기다려야 하십니다.이런사정을 잘 알고 있는 제가 주말 시간 있을때마다 볼일이 있으시면 운전기사 역할을 합니다. ㅠㅠ저도 한주동안 일하고 주말에 쉬고 싶지만 연세드신 분께서 걷기도 힘드신데 무거운거 가지고 버스타고 하는 걸 생각하면 제가 좀 힘들어도 어쩔수 없습니다.친정집에 도착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방앗간에 가니 먼저 오신분들이 몇분 계셔서 기다려야 했어요그분들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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