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말이 와 당면 김밥 운동 갔다가 오니 엄마가 김말인지 김밥인지 구분이 안 가는 이상한 음식을 하고 계신다... 사실 엄마는 음식을 좀 하시는 편인데 어쩌다 이 지경까지 간 건지 막 웃으시면서 못하겠다며 난리 났음... 보자 보자 구경 가보니 진짜 웃겼음 당면만 있는 건 뭐고 김밥같이 생긴 건 뭐고 싶다. 웃으면서 계속 만들어볼까 싶다. 손으로 꾹꾹 당면이 촤라라~~~~난리났슴 진짜 궁금한데 이거 김말이가 아니고 김밥 아닌가? 당면 넣었다고 김말이? 진짜 ㅋㅋ 손으로 만지면 당면이 울컹울컹 이걸 칼로 자를 수는 있을까? 그래도 힘들게 4개는 말았다고 기뻐하신다. 먹어보라고 하시는데 당황했다 잡으니 흘러내림 .. 이때까지 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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