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첫 참관후기. 김천지원

그동안 경매는 접해보지 못한 이유도 있고 무섭기도 하고 겁이 많이 나서 엄두도 내지 못했었다. 부동산 재테크 카페에 가입하고 경매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잘만 하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집을 마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섭다고 피하는 것 보다는 일단 한번 부딪혀 보자는 마음으로 생각 한 김에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때마침 그나마 가까운 지역에 경매일정이 잡혀있어 가보기로 했다. 경매에 대해서는 아직 배워나가는 입장이라 내가 오늘 보고 배운 점만 적도록 하겠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전9시50분 법원주차장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하여 9시50분까지 갔는데 법원 주차장은 이미 차량들이 가득했다. 10시쯤엔 사람들이 듬성듬성 있었는데 입찰마감시간이 11시20분까지라더니 사진찍기 부담스러워서 못찍었지만 11시가 넘어가니 앉을 자리가 부족해 서계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입찰봉투.위임장 경매에 참여하진 않고 참관만 했지만 첫 기념으로 입찰봉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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