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상장 첫날 25% 급락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전문기업 실리콘투 주가가 상장 첫날 급락했다. 29일 증시에서 실리콘투 주가는 시초가보다 9500원(24.68%) 하락한 2만9000원에 마감됐다. 시초가는 공모가 2만7200원보다 1만1300원 높은 3만8500원에 형성됐다. 장중 8.57% 상승하며 4만1800원까지 상승했지만 결국 하락세로 마감됐다. 앞서 실리콘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3800~2만7200원) 상단인 2만72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전체 공모주식 수의 67.2%인 111만1556주에 대해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가운데 경쟁률은 1437.63대 1을 기록했다. 공모주 일반청약은 경쟁률이 1700대 1를 기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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