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풍경 #01


작업실 풍경 #01

오늘은 눈올빼미를 만드는 작업과정 중 제가 좋아하는 순간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00:53 줄칼로 페이퍼 클레이 자르기 01:03 코일 만들기 01:26 코일 쌓기 01:47 작은 흙덩어리 나누기 02:19 석고틀을 이용해 벌 눌러뜨기 02:40 성형이 끝난 눈올빼미 몸에 벌 붙이기 (저는 이 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 * 둥그스름한 큰 몸에 더부룩한 털을 가진 뒤영벌은 영어로 Bombus, 핀어로 Kimalaiset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매년 여름마다 보는 이 녀석들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마치 핀란드 사람들 같아요. 제가 눈올빼미 몸에 뒤영벌을 붙이는 이유는 핀란드에서 만난 고마운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눈 올빼미 만드는 작업과정 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을 담아... Gymnopédie No.1 | E.Satie...


#도예가미키킴 #도자기 #도자기공방 #라플란드 #미키스튜디오 #작업 #포시오 #핀란드

원문링크 : 작업실 풍경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