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관리비 무슨 일이야.... 실화냐


[일기] 관리비 무슨 일이야.... 실화냐

평소 우리집은 온수를 제외하고 많이 사용하는 편이 아니었다. 아기가 태어나서 병원 > 조리원을 거쳐 집에 온 10월부터 평소보다 더 많은 관리비가 나오기 시작했다. 집 근처 송변전이 있어서 송변전지원금을 받아 관리비가 조금 차감되고, 아기를 낳고 나니 전기세 할인도 들어가서 좀 덜 나오겠지~하고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다. 너무 뉴스를 안 보고 살아서 그런건가, 아니다 뉴스를 읽어보아도 실감을 하지 못해서 그냥 적당히 나오겠지 싶었는데 이번 달 고지서를 보고 그 자리에서 왓...what.... the...? 이제 5년 차로 접어드는 아파트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숫자다. 원래 추운 겨울에 난방도 잘 안 틀어두고 온수만 많이 쓰는 우리 부부는 정~말 많이 나왔었을 때가 최대 23만원이었는데 내가 감기로 3개월 넘게 크게 앓아서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중문을 설치하지 않아서 그런가? 겨울엔 특히나 우풍도 많아서 너무 추운데 이번에 보일러 조금 틀었다고 이러는건가 하하... 일단 1월에는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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