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처음으로 우리 아기를 재워준 날 (4개월 접종 후 열)


[일기] 처음으로 우리 아기를 재워준 날 (4개월 접종 후 열)

오늘, 열두시가 지났으니 어제는 우리 아기의 4개월 접종일이었다. 남편의 업무 스케쥴이 매우 바쁘므로 최대한 나와 아기가 신경쓰이지 않도록 혼자 아기를 데리고 처음으로 소아과를 다녀왔다. 뭐랄까, 성인도 가끔씩 아침에 기분이 우중충하거나 컨디션 난조를 겪을 때가 있었는데 우리 애기도 오늘이 월요일이라는 것을 알아서 그런가 아침부터 컨디션이 영 별로였다. 가급적 나중에 예방접종을 하러 가고 싶었으나, 이번 주는 남편에게 육아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친정집으로 며칠 가기로 했었기에 어쩔 수 없이 오늘 발걸음을 했다. 우리 으뜸이는 몸무게 8.0kg, 키 69cm로 아주 잘 자라고 있었고 특이사항은 하나도 없었다. 영유아검진만큼은 조금 큰 병원에서 하고 싶었기에 집앞 작은 소아과에서 4개월 예방접종을 했고, 청진기를 대고, 귀와 입을 보는데 별 이상은 없었다. 울지도 않고... 먹이는 약인 로타렉도 2차였기 때문에 잘 먹어줬다. 주사 두방 중에 한방도 잘 놨는데 두번째 주사가 아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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