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신생아실은 22도로 정해져 있다고 했다. 습도는 얼마나 측정을 하는 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우리 아가는 엉덩이 발진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로 태어났다고 생각해 엄청 안심하고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으뜸이를 가졌을 때 내가 워낙 더워했고, 역시 애기도 열이 많은 채로 태어나서 태열이 걱정이었지만 조리원이 워낙 더웠고 에어컨을 틀지 않았는데도 별 문제가 없어서 걱정을 안했던 것 같다. 집에 온 이틀 째까지 괜찮았던 우리 아기. 문제는 집에 온 지 3일 째가 되는 날부터 눈두덩이부터 시작해서 뾰루지 같이 나기 시작했고, 처음엔 태열이 아닌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심해져서 확신을 했다. 태열이구나. 집에 온 지 3일 째 되던 날, 처음 발견한 태열 날이 갈 수록 점점 심해지는 피부 태열에는 온도와 습도가 중요하다고 해서 방안 온도를 21도로 맞추고, 습도는 40을 유지하려고 엄청 애를 썼다. 습도가 생각보다 오르지 않아서 급하게 미로 가습기를 구매했을 정도다. 이러한 우리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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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육아일기] 생후 21일 (삼칠일) 이후 찾아온 태열과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