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노지 캠핑??!

이번 주 너무 쳐지는걸?? 피곤한 건가 한 번씩 왔다 갔다 하게 육체적 피로에서 오는 건지 심리적 피로에서 오는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갑상선에 문제가 온 건가??!! 그러기엔 몸무게가 멀쩡c 누가 정답을 좀 알려줬으면ㅋㅋ 이거 정말 고치고 싶다고 피곤해지니 꼰데가 되어 가는 나의 모습을 발견 아 안돼 내 이야긴가 반성하자. 반성하자. 고치자. 일단 저거 반대로 살자 아무튼 퇴근하고 집에 와서 유튜브를 뒤지는데 30대 중반 여자의 소개팅이었나 뭐였나 대차게 까이고 나서 슬퍼하는 내용이었는데 묻지 마 살인인가... 너무 공감 가서 뼈가 아프다 남 일 같지 않아... 정형외과 갑니다 수고! 기분이 꿀꿀하려 할 때 진리의 찬반좌 정길 아저씨의 글을 보고 난 아저씨 믿기로 함 아무튼 난 믿기로 함!!! (그런데 전 게이는 아닙니다.) 정길 아저씨 고맙습니다 이 험한 세상에 한 줄기의 빛과 같았다 아무튼 살다 보니 말이야 내가 사람을 몰랐기 보다 내가 나를 잘 몰랐던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