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코로나19, QR 안 찍는다.


3월 1일부터 코로나19, QR 안 찍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인 방역 패스 적용이 3월 1일부터 전국에서 중단된다고 합니다. 식당 카페를 비롯해 유흥시설과 노래 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기존 적용 시설 11곳 모두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출입할 수 있게 되었고, 오늘부터는 식당에서 QR코드를 찍지 않고, 미접종자도 여러 명 모일 수 있 습니다. 50인 이상 대규모 행사, 집회에 적용했던 방역 패스도 모두 해제되어 휴대폰으로 QR 확인 등의 절차가 모두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연일 10만 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사전 예고도 없이 이런 결정을 내놨는데요, 오미크론 정점을 3월 중순 으로 예상하면서도 방역 패스를 중단한 건 섣부른 결정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방역, 의료체계 개편과, 보건소 핵심 방역업무 집중, 지역간 방역패스 적용 불균형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하는데요, 방역패스 중단과 함께 보건소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도 중단한다고 합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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