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땅값 2.94% 올랐다/ 내년 종부세 공시가액비율 2018년 수준으로...

올 상반기 부산지역 지가가 1.91% 올랐다 해운대구의 상승률은 2.94%로 전국 250 개 시·군구 가운데 서울 성동구와 함께 가장 높았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지가 상승률은 1.89%로 집계계됐다. 지난해 하반기(2.11%) 대비 0.22%포인트, 상반기(2.02%) 대비 0.13 %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상반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127만 563필지로 전년 상반기 (174만3649필지)보다 27.1%, 하반기 (155만2973필지)보다 18.2% 감소했다. 부산의 상반기 지가는 지난해 상반기(1.89 %)보다 0.02%포인트 올랐으나 하반기( 2.11%)에 비해서는 0.2%포인트 하락 했다.

해운대구가 2.94%로 가장 높았고, 부산진구 2.33%, 동래구 2.03%, 강서구 2.02%, 수영구 1.94%등의 순이었다. 지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넘어선 곳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2.29%), 세종(2.55 %), 대전(2.04%), 경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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