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부산남고 명지신도시로 옮긴다.


영도 부산남고 명지신도시로 옮긴다.

부산 영도구 부산남고의 강서구 명지신도시 이전안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2026년 명지신도시 고등학교 설립안(부산 남고 신설대체이전)이 통과해 확정되었습니다. 부산남고는 2024년부터 신입생 모집을 중단 하고 2023년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2026년 2월 마지막으로 졸업하면, 그해 3월 부터는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마련된 부지 에서 교사와 신입생을 새롭게 모집해 운영하게 되는데요, 명지에 들어설 부산남고는 1만 5762용지에 총 37개 학급, 1008명 수용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이전 사업에는 교육부가 부산시 교육청에 교부 하는 4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학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과밀 학급 현상이 빚어지면서 고등학교신설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였습니다.

이에반해 영도구의 유일한 남자 공립 고교인 부산남고는 지속적인 신입생수 감소 등에 따라 2019년부터 동창회와 일부 재학생 학부모들 을 중심으로 이전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신입생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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