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 조지 오웰


1984년 - 조지 오웰

1984년 작가 조지 오웰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09.12.20 평점 1. 이번 주 독서모임 책으로 선정되어 오랫만에 다시 읽게된 1994. 처음 읽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우울감이 읽는 내내 계속 존재했다. 이렇게 우울한 세상이라니. 숨이 막혔다. 그 때문인지 읽는데 꽤 오랜시간이 필요했다. 책 역시 어려웠고,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모임에서 토론을 하면서 점점 더 조지오웰이 천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2. 전 세계는 세 개의 초국가로 분할되어있으며, 배경은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통합된 오세아니아이다. 그리고 이 초국가들은 과거의 절대권력들이 어떻게 멸망했는지를 파악했고, 그를 통해 권력을 위한 완벽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 과거와는 달리 기술 진보의 산물인 '텔레스크린'으로 모두를 감시할 수 있기까지 하기에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만 같다. 내가 IT에 관심이 많기 때문인지 이 텔레스크린을 보면서 현재의 스마트폰이나 RFID와 같은 기술들을 떠올리지 않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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