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프리뷰] 211123_우리카드 vs OK금융그룹

우리카드가 직전경기 한국전력을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이날 부상에서 회복한 뒤 투입된 하현용이 10득점(5블락)을 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알렉스의 득점력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알렉스가 33득점, 공격성공률 52%를 기록했다. 나경복이 16득점, 공격성공률 47%을 기록했고 한성정은 6득점, 공격성공률 45%에 그치며 존재감이 크지 않았다. 1세트를 제외하면 서브와 블로킹에서 모두 앞섰다. 하현용을 포함해서 공격수들이 많은 블로킹을 기록했기에 많은 득점이 필요하지 않은 경기였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최석기의 부진과 하현용의 부상 이탈로 경쟁력이 떨어지던 우리카드였기에 하현용의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은 매우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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