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꼬마김밥]투제로군의 견학도시락싸기

유치원도시락 / 꼬마김밥 / 초간단꼬마김밥 지난 금요일에 투제로군 유치원에서 장흥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어요 손이 느린 저는 이런거 진짜 힘들어요 ㅋㅋㅋ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부랴 부랴 도시락 싸는데... 두둥군 그 날 따라 왜이리 안아달라고 띵깡을 부리던지,, 우야둥둥 재료는 꼬마김밥 재료를 사다가 만들었답니다, 김밥용 김은 질겨서 별로 안좋아하지만 꼬마김밥용으로 나온 김은 바삭하니 괜찮더라구요 저는 재료를 한번 더 볶고 밥양념에는 참기름을 솔솔 뿌려서 비볐어요 계란지단도 추가해서 넣었구요 진짜 다섯개 싸면 세개는 옆구리가 터지는 바람에 만들면서 쳐묵 쳐묵;;;; 꼬마 김밥으로 배를 채웠네요 허허허.... 이렇게 만들었는데도...시간은 훌쩍 훌쩍 잘도 가네요.. 주문을 외우고 싶었어요.... " 시간을 거스르는 자 ... " 그렇게 해서 엄마표 정성만 가득한 도시락이 만들어졌어요.. 도시락가방은 아마존인가 어디에서 싸게 팔길래 낼롬 집어왔던거 ㅋㅋ 요리학원을 다녀야 할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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