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D+106 - 정신없는 하루


육아휴직 D+106 - 정신없는 하루

민이 생후 1512일, 예니 생후 272일.어제 밤 할 일이 좀 있어서 늦은 시간까지 잠을 안 잤다.새벽에 자려고 누웠더니 그 때부터 예니가 울기 시작했다.그 시간부터 자다가 울다가를 반복하는 바람에 6시가 다 되어서 겨우 잠이 들 수 있었다.8시에 민이 등원 준비를 시키고 아내는 출근 준비를 한다.예니는 모두가 나갈 때까지 자더니 아빠가 더 자려고 누우니 깨서 징징거린다.10시에 이유식을 먹였더니 다시 잠이 든 예니는 12시가 될 때까지 잤다.잠에서 깬 예니가 잘 자고 일어났는지 표정이 너무 좋다. 병원을 다녀와야 하는데 계속 타이밍을 놓치고 있다가 늦은 시간에 점심 이유식을 먹고 정수기 방문 서비스까지 받고 할아버지차를 타고 병원에 다녀온다.하원 시간이니 사람이 엄청 많다.긴 시간을 기다려서 진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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