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D+159 - 육아일상(2017.12.29)


육아휴직 D+159 - 육아일상(2017.12.29)

민이 생후 1565일, 예니 생후 325일.원래 오늘은 민이랑 둘이 2층버스를 타고 나가서 코엑스에 가서 별마당도서관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고 들어오려고 했다.헌데 아침에 일어난 민이는 나가기 싫다고 한다.억지로 끌고 나갈 일도 없어서 나가기 싫으면 그냥 집에 있으라고 했다.그래서 온 식구가 다같이 집에서 뒹굴뒹굴하게 되었다.원래 계획은 오전에 나가서 점심을 먹고 들어와서 병원 진료를 다녀오는 것이었다.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은 엄마가 예니 이유식을 먹이고 아빠는 민이 아침으로 식빵에 잼을 발라서 챙겨준다.우유까지 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챙겨먹인다.애들 아침을 다 챙기고나서 엄마 아빠는 어제 저녁에 야식으로 먹은 떡볶이 국물에 밥을 비벼서 해결한다.이후 본격적인 뒹굴뒹굴 시작.민이는 혼자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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