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D+173 - 처가댁이사(2018.1.12)


육아휴직 D+173 - 처가댁이사(2018.1.12)

민이 생후 1579일, 예니 생후 339일.지난 밤에 늦은 시간에 처가댁에서 와서 씻고 잔다고 누웠는데 어느새 12시가 넘은 시간에 잠이 들었다.늦은 시간에 잠이 들어서 늦잠을 자고 싶지만 처가댁이 이사하는 날이라서 또 그럴 수가 없다.이른 시간에 온 식구가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먹고 민이는 유치원으로 등원을 한다.엄마는 예니랑 방에 들어가서 다른 짐들이 대충 다 날라지고 예니가 옮겨갈 방이 마련될 때까지 임시로 감금이다.날이 어제에 이어서 사상 최대로 춥다보니 이사짐 나르는게 보통 일이 아니다.어제 우리 집 이사해주신 분들이 그대로 오셔서 오늘은 처가댁 이사를 해주신다.같은 팀이 와서 하다가보니 한결 빠르다.그리고 처가댁은 같은 아파트에서 한층만 내려오는 되는 이사이니 우리집보다 한결 간단한거 같다.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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