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Let Me Go를 읽는 중


Never Let Me Go를 읽는 중

Thinking back now, I can see we were just at that age when we knew a few things about ourselves-about who we were, how we were different from our guardians, from the people outside-but hadn't yet understood what any of it meant. Never Let Me Go, p.36 처음 읽고 너무 좋아서 몇 권 더 사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했던 책을 원서로 다시 읽고 있다. 내 수준에서는 문장이 조금 어렵지만 번역서 몇 번 읽은 짬으로.... 원서로 읽으면 책을 훨씬 천천히 읽게 되어서 마음에 더 깊이 남는다는 장점이 있다. 당연히 한글책 읽는 만큼 쉽게 읽을 수 있으면 그것도 좋겠지만.... 내년에는 평가일을 더 늘려야 할 것 같은데, 그렇게 하고도 이 취미를 지금만큼 유지할 수 있을까? 그래도 꾸준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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