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전매제한 완화… 둔촌주공 분양권 ‘들썩’


내일부터 전매제한 완화… 둔촌주공 분양권 ‘들썩’

수도권‘10년→3년’완화 기대감 분양권 거래 연말에 가능한데도 집주인들 벌써부터 물건 내놓아 실거주완화 불확실·가격하락 예상 수요자들 전화 문의만 간혹 있어 오는 7일부터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최장 10년에서 최대 3년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규제 완화의 대표적 수혜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일대 부동산 시장이 분양권 거래 활성화 기대감으로 들썩거리고 있다. 지난 4일 주택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공공택지 또는 규제지역(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 및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전매제한 기간이 3년, 서울 전역이 포함되는 과밀억제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완화된다. 6일 둔촌주공 인근 공인중개업소 현장 관계자들은 “둔촌주공 분양권 거래는 연말부터 가능한데, 벌써부터 내놓겠다는 집주인들이 꽤 된다”면서 “대부분 조합원 물건으로, 이른바 로열층·로열동 물건이라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물건은 없다”고 했다. 둔촌주공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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