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너나들이 이색체험 아이와 요리했어요!

울산 교육청 너나들이 이색체험 아이와 원데이 요리교실!! 여름방학에 매일 야외 수영장만 갈 수도 없고 에너지 넘치는 둘째 셋째..

뭔가 이색체험이 없을까 고민하다 방학 전에 울산강북교육청에서 매달 가족프로그램을 신청받고는 했는데..세 아이 모두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음에도 처음으로 신청해봤다지 뭐에요.. 나이 있는 엄마가 막내눈높이를 맞추려니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막내 친구들의 다른 첫째 엄마들은 저와 앞자리가 다르죠. 체력도 헉헉, 머리 돌아가는 것도 헉헉, 적극성과 열의는 바닥입니다.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셋째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하고 싶은 거 응..너 다해봐..모든게 괜찮아..하는 식의 교육이 가능해진답니다. 물론 아닌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첫째때 너무 많은 애정을 쏟아부었나 봐요.

암튼 아이들 얘기를 하면 책을 몇권 쓸판입니다. 이 얘기는 뒤로 하고 신청했던 요리 교실이 후보자였는데 당일 오겠냐고 전화가 온거에요.

까막득하게 잊고 있었던 그 요리체험.. 비도 오는데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