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 나를 위한 선택이 모두를 위한 길이기에 힘을 낸다

창가에 비취는 환한 달빛이 내 모습이였으면, 초롱초롱 반짝이는 별들이 내마음 같았으면 하고 간절히 바래본다 치료시작한지가 어느덧 4개월이 지나갔다 그동안 지나간 시간들 수없이 듣고 또 들었던 파일과 매일 과제에 집중하며 지난 시간들이 아니었으면 지금 느낀 고통보다 더한 고통이 나를 지배하며 견디기 힘들었을거란 생각.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며 치료를 안하고 혼자 이겨보려고 있었더라면 아찔한 순간들이 많았을거라는 생각에 치료하기를 현명한 선택이었다는것 먼저 나를 위한 선택이 우리 가족을 위한 선택이었다는걸 다시금 글을 올리며 느껴본다 얼마나 울고 맘아파하고 고통에 시간들이 지나가야 이 모든게 잊혀지고 회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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