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함께하시는 하나님 - 우리 인생, 여러 번 경험하고 몇 번 살아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레펠 Pixabay License 군인들이 훈련을 받는 과정 가운데 ‘막 타워’가 불리는 교육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막 타워’는 11~13미터 정도 높이의 모형 타워를 말합니다. 인간이 공포를 느낀다는 11미터 높이의 타워에서 신병 훈련이나 유격 훈련을 받는 병사들 중에는 심한 기합과 벌을 받으면서도 두려워서 내려가지도 못하는 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반대로 훌륭히 임무를 완수하고 내려가는 병사도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어디서 나올까요? 그 차이는 경험, 체험의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훈련을 통해 막 타워에서 밧줄을 의지해 내려오는 방법을 터득한 병사는 줄을 신뢰하게 되고, 안전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이 평안함은 경험을 통해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이 여러 번 경험하고 몇 번 살아 본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면 좀 여유 있게 되고, 매사에 실수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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