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삶으로 부르는 새 노래 - 찬송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자 의무입니다


c삶으로 부르는 새 노래 - 찬송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자 의무입니다

몇 해 전, 여선교회 회원들과 성지순례를 갔습니다. 시내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2시부터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시내산은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장소이자 십계명을 받은 장소라서 성지순례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입니다. 그런데 시내산은 이름만 산이지 나무가 없는 들산입니다. 푸른 나무 향을 맡으며 상쾌한 기분으로 산을 오른 것이 아니며, 게다가 어두운 밤에 올랐기 때문에 주위의 경관을 볼 수도 없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앞사람만 보고 쫓아 올라가다 보니 어느새 정상이었습니다. 아침이 다가오자 붉은 태양빛이 하늘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여기저기서 사진기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나는 큰 소리로 찬송가 79장을 영어로 부른 뒤 한국말로 이어서 불렀습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 때....." 사실 찬양을 시작할 때는 여선교회 회원들은 물론 모든 외국인들이 같이 찬양하기를 기대했는데 결국은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불렀습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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