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외에 구원자가 없다 - 모든 악한 것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의 삶을 살아갑시다.

"이 내용은 한사랑교회 이이규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약 45년 전 고향 이화리 교회에서 사역할 때입니다. 성전 건물이 너무 초라하여 다시 건축을 하느라 전 교인이 새벽마다 열심히 기도하면서 시멘트 벽돌을 15리나 되는 가평 읍내에서 리어카로 실어다가 교회 옆에 쌓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교회 옆에 살던 교회 이장이 양계장을 짓겠다며 교회 벽돌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교회에서 이를 거절하였더니 이장은 자기 아들을 시켜서 교회 벽돌을 몰래 실어갔습니다. Pixabay License 당시 그는 강하게 우상을 섬기며 마을에서 부를 누리고 타락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너무나 화가 났지만 참고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뒤 동네 이장이 이름 모를 병에 걸렸습니다. 병명도 모른 채 죽어가던 그는 작두 타는 신들린 무당을 데려다가 한 달간 굿을 했으나 전혀 차도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이장은 나에게 사람을 보내 전도사님은 신학교에서 공부 중이니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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