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 공의, 진실


정직, 공의, 진실

우연히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소프라노 김영미 씨의 찬양 동영상 '예수 우리 왕이여(찬송가 38장)'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그분에 대해 들었던 이야기들이 떠올랐습니다. 1993년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로스엔젤리스 연합감리교회' 출석했는데, 김영미 집사님이 그 교회를 다녔다고 합니다. 당시는 그분이 한국으로 돌아온 후였지만 담임 목사님이 그분의 찬송 테이프를 주시며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김영미 집사님은 교회를 최우선으로 삼는 좋은 성도였다고 합니다. 한 번은 LA 영락교회에서 주일 오후 특송을 부탁한 적이 있는데, 찬양대 연습 시간과 겹치자 큰 교회에서 하는 특송도 의미가 있겠지만 본 교회 찬양대 연습이 더 중요하다면서 정중히 사양했다고 합니다. 또 교회가 건축을 했을 때는 찬양 테이프를 제작해 판매 대금 전액을 건축 헌금으로 드리는 등 교회 일을 위해 자기의 달란트를 헌신적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후 승용차를 타고 움직일 때면 언...


#로스엔젤리스연합감리교회 #신앙고백과약속을책임있게지켜나가는것 #예수우리왕이여 #정직공의진실 #진실하고성결한삶을사는것

원문링크 : 정직, 공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