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참으로 만난 사람


예수님을 참으로 만난 사람

세계 천문학 연맹은 명왕성(소행성 134340)을 태양계 행성에서 제외한다고 했습니다. '굳이 지워야 하나?' 하는 생각에 아쉽기도 했지만 이유를 들어보니 그럴 듯했습니다. 명왕성의 공전 궤도는 심하게 찌그러져 있어서 해왕성의 궤도를 침입하고, 또 명왕성이 태양계 외곽에 존재하는 천체들의 중력과 궤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행성의 하나로 인정하기에는 좀 거추장스럽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같은 논리로 우리가 예수님을 그렇게 여기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실제로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알면서도 삶의 궤적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종종 자기 일상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그분의 이름이 거추장스럽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예수님이 계신다는 사실조차 기억하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명왕성 정도의 위치에 놓아둔 것입니다. 그렇게 멀리 예수님을 모시고 있다면 예수님은 조만간 명왕성과 같은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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