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보자가 되신 예수님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보자가 되신 예수님

미리암의 첫째 아들 제레미는 세차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수요일 밤 교회에서 기도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미리암은 차를 타고 가면서도 아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기도에 몰두한 나머지 세차장 앞을 지나가면서도 아들이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제레미가 헉헉거리며 집으로 뛰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미리암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엄마, 세차장에 있을 때 엄마가 지나가는 걸 봤어요." "미안하구나, 제레미. 차를 세웠어야 하는데." "아니요,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하려고요. 엄마가 세차장 앞을 지나가는 바로 그때 한 남자가 제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었어요. 그는 강도였어요. 그가 금고 열쇠와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던 그때 마침 엄마 차가 세차장 앞을 지나가는 걸 봤어요. 잠깐 사이에 다시 강도 쪽을 봤는데 그는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었어요. 아니, 저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제 근처를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마치 제 어깨너...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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