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즐거웠던 부산 안녕-


[일상]즐거웠던 부산 안녕-

전날 4차까지 신나게 달리다가 새벽3시쯤 숙소로 들어갔는데 다른 언니오빠네 커플이랑 해장하구 집에 돌아가자 얘기했는데 차막히기 전에 먼저 떠났더라구요 ㅠ.ㅠ 저희도 차막힐껄 알지만 전날 열시미 놀구 체력고갈이라 해장은 하구 돌아가야겠다 싶어서 퇴실11시에 맞춰서 나와서 육전밀면집으로 향했습니당 여기 온육수가 해장 지대루에여ㅠㅠ 밀면 맛나게 먹구 부산오면 제가 젤 좋아하는게 곤약어묵이거든여!!! 곤약어묵 먹고싶어서 예전기억 살려서 부산역으로 출발-! 부산역 안에서 분명 2년전에는 어묵파는곳이 있었던거 같은데ㅠㅠ 분식집이 없어졌더라구요 헝헝 아쉽게도 곤약어묵 못먹었어요ㅠ.ㅠ 검색해서 먹으러가기엔 너무 지쳤던 우리.. 수도권에 곤약어묵 파는곳 아시는분 있으신가여..? 집에 돌아가기전에 지나치는데 ‘영동밀면 영동국밥’ 요기 맛집인가봐여?! 줄이 어마무시하더라구용ㅋㅋㅋ 시간 지날수록 더 길어짐 다음에 부산오면 저기두 가봐야지! 다짐하구 진짜 다시 집으로 출발-! 피곤해서 졸음쉼터 한번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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