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치료병원/한방병원 입원중 빌런들


[기록]치료병원/한방병원 입원중 빌런들

수술이 끝나고 대학병원에선 퇴원을 하고 치료하러 한방병원으로 바로 입웠했다. 정말 상상 이상의 별의별 사람들이 참 많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솔직히 지금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직까지도 기억나는 일들을 얘기해보자면 내 딸만 소중해! 병원에 입원했는데 같은병실에 있던 사람이 아는척을 해왔다. 알고보니 대학병원에 있을때 같은병실을 썼던 사람과 보호자.. 처음엔 이런우연이 있다니! 하며 반갑게 인사를 했지만 친하게 지내면 지낼수록 사람을 참 불편하게 했다. 이유를 말해보자면, 그 사람은 딸이 오토바이를 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아무래도 오토바이 사고이다 보니까 고관절에 골절이 났었기에 걷지를 못했다. 의사가 나에게 처음 초진했던것처럼 3개월을 아예 누워서 생활했어야했던 것. 그치만 고관절과 쇄골에 골절이 있어 그 두군데 수술한것 제외하고는 누워서 생활해야한다는 불편함과 안쓰러움이 있었지만 나보다는 별로 다치지 않은 상태였다. 보호자로 있던 그 엄마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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