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되니 길거리 흡연 늘다.

5월 2일부터 코로나 확산감소세로 인해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이 전면해제되었는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야외의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며 운동과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이 전면해제되면서 다시 눈에 띄는게 있었으니.... 바로 '길거리 흡연' 입니다. 2년여동안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하면서 답답했던 부분을 벗어나고자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는 해방감을 느끼려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도 5월 2일부터는 자전거를 탈 때 마스크 대신 버프를 착용하고 다니는데요. 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을 볼때마다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들기에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가 실감이 나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기에 왠만해서는 마스크를 지참하고 다녀야 합니다. 카페를 가든, 음식점, 마트를 가든 어쨌든 마스크를 필수 지참! 그래서인지 마스크를 착용했다 벗었다 하는 것이 번거롭기에 아예 착용하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