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카스텔 연필깎이 두달사용 후기


파버카스텔 연필깎이 두달사용 후기

연필깎이계의 명품 파버카스텔 연필깎이를 두 달 전에 사서 쓰고 있다. 나야 쓸 일이 없는데 어린 우리 딸이 많이 필요하다. 색연필도 깎아야 하고 연필도 깎아야하고.. 30년전 은색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샤파연필깎이에 연필을 놓고 돌리면 가슴이 웅장해지고 그랬는데.. 그 제품은 아직도 팔더라ㅋ 그당시에도 꽤 비쌌던 것 같다. 기술이 발전된 만큼 자동 연필깎이들도 많이 나왔는데, 아직 품질이 별로라고 한다. 잘 안깎인다고. 맞다. 연필은 돌려 깍아야 제맛이 아닐까? 그 손잡이를 돌리면 손에 느껴지는 특유의 손맛이 있다. 그래서 파버카스텔 수동 연필깎이를 선택하였다. Faber-Castell 연필깎이 와 굉장히 오래된 브랜드다. 회사를 1761에 설립하다니. 조선 중기에 세워진 회사가 아직도 있다. 나는 이상하..


원문링크 : 파버카스텔 연필깎이 두달사용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