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도색 전쟁


아파트 도색 전쟁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 외국 속담이 있다. 건물도 마찬가지다. 플라시보 효과인지 보기 좋은 집이 살기도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 실용성이나 효용보다는 미적 가치, 트렌디함을 더 추구하게 되는데 그건 아파트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 특히 고가의 신축 아파트라면 더.. 건설사들은 이를 귀신같이 알아채고 외관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나는 최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선봉장이 자이, 푸르지오라고 생각한다. 시작은 예전에 대림산업에서 한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집이 멋지게 단장되길 원하니, 곳곳에서 아파트 재도색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최근 재도색을 추진한 서판교의 한 단지는 꽤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최신 도색으로 변경하는데 성공했다. 디자인 변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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