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수술 후 1년 재활운동과 풋드랍(족하수) 극복기


허리디스크 수술 후 1년 재활운동과 풋드랍(족하수) 극복기

시간이 참 빠르다. 추간판 제거 수술을 한지 벌써 1년이 지나다니. 수술 후 1년동안 내 몸이 어떻게 변했는지 재활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1. 디스크의 발병 30대 초중반 여의도에 살때 새벽 출근 전 내 차 앞을 가로막고 있던 이중 일렬주차된 자동차를 치우기 위해 밀다가 허리에서 뭔가 뚝 소리가 나면서 걷지도 못할 정도의 통증이 왔다. 그땐 디스크가 튀어나온게 아니었다. 섬유륜이 찢어진거라고. 똑바로 서지지가 않는다. 거울을 보면 허리가 틀어져있다. 이런건 소염제 근육이완제를 한 3일 먹으면 저절로 낫는다. 그런데 이게 독이었다. 1~2년에 한번씩 발병했는데 이게 조금씩 조금씩 디스크를 보호하던 막이 망가지던 것이었다고. 2. 디스크의 심화 코로나 때문에 1년정도 재택근무를 하면서 싸구려 의자를 사용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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