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생활자의 투자 이야기(1) 취업,퇴사,+그것


급여 생활자의 투자 이야기(1) 취업,퇴사,+그것

나랑 죽이 잘 맞던 사수는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자주 했었다. '스댕아, 우리 10년 후 모습은 어떨까? 우린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 10년째가 딱 올해다. 직장 생활에 대해 자조섞인 농담을 하던 시절이 입사 4년차였다. 대기업 직장인으로서의 삶에 의문이 들기 시작한 시기.. 아래는 2012년의 내가 하던 생각들이다. '대학 때보다 내 처지가 더 나아진 거라고 할수 있는가?' '이대로 살면 부자가 될수 있는가?' '난 왜 아직도 거렁뱅이 인가?' 매달 급여를 받고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했다. 출근-퇴근-게임-잠 / 출근-퇴근-게임-잠의 무한 싸이클. 그래도 통장에 차곡차곡 돈을 쌓고는 있었는데, 취업 전에 생각하던 대기업 직장인의 멋진 모습과도 부자 삶과도 거리가 멀었다. 게다가 미래에도 그 처지가 ..


원문링크 : 급여 생활자의 투자 이야기(1) 취업,퇴사,+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