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위스키 글렌알라키 10CS 배치7 (캐스크스트렝스)


싱글몰트위스키 글렌알라키 10CS 배치7 (캐스크스트렝스)

내가 마셔본 위스키 중 가장 좋아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는 글렌알라키 10CS 배치 7 요즘 자주 위스키를 마시면서 점점 취향이 명확해 지는 것 같다. 버번위스키 보다는 싱글몰트 위스키가 좀 더 취향이고 그 중에 셰리향이 짙을수록 더 좋아한다. 집에 쟁여놓은 위스키 중에 나의 취향저격 원픽 위스키는 바로 글렌알라키 10년 CS 제품이다. 글렌알라키는 56.8도의 고도수라서 나는 처음부터 꺼내놓고 마시지 않는다. 저도수의 위스키들부터 마시면서 혀를 알콜에 익숙해지도록 저려놓고나서 거의 마지막에 마신다. 입이 위스키에 적응 후에 마시면 글렌알라키의 맛이 온전히 느껴지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맛의 글렌알라키 10CS 배치7은 아주 꾸덕한 건포도향이 진하게 퍼진다. 다른 셰리위스키들 보다 더 진하고 딥하게 느껴지는 꾸덕함! 시쿰시쿰한 느낌이 오래 숙성해서 향이 짙어진 듯한 건포도 느낌. 이 맛이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다. 확실히 도수가 있어서 처음에는 알콜에 치는 맛이 느껴질 때도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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