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끝


블챌 끝

쓸 말도 없는데 마지막이라니 마지막은 거창해야 제맛인데 늘 그렇듯 사두사미가 됐다 어제부터 손에 한포진인 듯 두드러기인 듯한 게 다시 올라온다 약 복용기간 도중에 술을 마셔서 그런건지 안주가 안 맞았던 건지 피부과 약을 하나 빼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생체실험을 해보기엔 손이랑 목이 너무 가렵다 그래도 저번보단 낫긴 한데,, 엄마가 올해 안에 백신 맞고 마스크 벗을 생각에 드릉드릉하시는 것 같은데 소염제 먹으면 안 된다는 얘기 들으시더니 멘붕오셨다 나랑 둘이 진통제 달고 살아서 이것저것 먹어보다가 젤 좋았던 진통소염제에 정착했기 때문,,, 그래서 종종 약사나 되라는 말을 하시는데 영단어 50개도 못 외우는 내가 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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