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날, 사가노 토롯코 열차를 타러 갔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게 2015년에 여행 갔던 것을 거진 6년이 지나서야 올리는 것이긴 한데, 아마 지금도 똑같을 거라 생각한다. 일본은 고여있는 나라라서 진짜 안 변하더라. 그래서 10년 전에 일본에 여행으로 왔었던 사람들이 다시 와보고 자주 하는 말 중에 하나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였다. 사가노 토롯코 스테이션(嵯峨野トロッコ駅) 아침을 숙소 근처에서 먹고 바로 지하철을 타서 왔지만, 너무 빨리 와서 대기시간 동안 찍었던 역 근처 풍경과 안의 풍경들. 관광지답게 이곳저곳 꾸며놓은 게 많아서 볼만했던 기억이 있다. 사진을 차례대로 설명하자면 교토역 안내판 토롯코 역 건물 건물 바로 앞에 있는 동상 근처에 있는 열차 그림 일본식 마차 태양광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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