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심리학의 쓸모

심리학에 관련된 책은 큰 관심 별로 없었다. 좀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해서 였다. 이 책도 그런 생각에 대해선 크게 다르지 않았다. 어려운 부분도 많았고 재밌는 부분도 있었다.아쉬웠던 점은, '왜 심리학 책들은 대부분 그 책을 찾고, 그 책을 읽는 독자를 "외로운 사람", "결핍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까' 하는 생각이었다.책 표지에서도 '일, 사랑, 관계에 서툰 당신을 위한' 이라고 시작한다.하지만 사실 심리학은 성격과 부류에 상관없는 인류와 인간이 만들어낸,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 아닐까 생각했다.모두가 알면 좋을만한 것.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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