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서 여의도까지 16분

서울시가 내년 5월 신림선 경전철 개통을 앞두고 다음달부터 철도 종합시험운행에 나선다고 6일 밝혔습니다. 다음달로 예정된 철도 종합 시험운행은 열차를 투입해 선로 구조물과 차량 연계성을 확인하는 시설물 검증 시험과 영업 시운전으로 나뉘어집니다. 신림선은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하는 경전철입니다. 차량기지 1개소, 환승 정거장 4개소를 포함해 총 11개 정거장으로 구성됩니다. 열차 최고 운영속도는 시속 60km로, 하루에 최대 13만명을 수송 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 샛강역(출발점)에서 서울대 앞(종점)까지 운행 소요 시간이 16분에 불과합니다. [ 신림선 경전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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